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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513 아프리카 모잠비크에서 살아가는 이야기(19) – 엘리자 프로젝트

 

처음에 좋은 일이라 생각하며 시작했던 것이 아니었습니다. 엘리자 프로젝트는 한부모가정돕기를 위한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기획된 것도 아니었습니다. 

 

어느날 오후 시간 행정실 직원 대상으로 IT교육을 하게 되었는데 엘리자와 청소담당 직원들이 참여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컴퓨터를 처음 만져본 직원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처음에 마우스를 어떻게 조작하는지 모르길래 제가 오히려 당황했을 정도입니다. 엘리자 역시 그랬습니다. 그동안 컴퓨터를 만져본 적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그래도 오후 시간 꾸준하게 오는 엘리자는 배움에 대한 열정이 있다는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남편도 없이 자식 2명을 키우느라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는 것이 얼굴에 씌여있을 정도로 학교에서 잔 심부름을 도 맡아하는 것을 늘 보아왔습니다. 그래서 엑셀 프로그램을 강의하면서 우연히 장학지원 계획을 가상으로 짜기 시작하면서 엘리자의 생활이 참 어려울 것이라는 예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한달 20만원 정도면 대학에서 공부할 수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 시작하려 했던 것은 월급 5,000Mt(10만원)에 1,000Mt를 모아서 지원해 주는 것으로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지난 4월에 월급이 나오는 날 100Mt(2,000원)를 자발적으로 담당자인 Dulce 에게 내는 교사를 섭외하였고, 그렇게 해서 1,200Mt(물론 제가 500Mt정도 기여) 모아서 1,000Mt는 엘리자에게 200Mt는 둘스에게 주면서 시작이 되었습니다.

 

무엇이든지 처음 좋은 목적으로 시작하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그런데 지속성이 담보되지 않은 도움은 조심스럽게 시작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부교장 챰베와 깊이 있는 대화를 하였고, 교사들 중 돈을 내기 싫어한다든지 평상시 습관이 돕는것에 대해서 부정적이라든지 하는 교사들은 우선 섭외하지 않는 것이 좋다라고 결론을 냈습니다.

 

우리도 살아가면서 평상시 그 사람의 삶의 모습이나 태도를 보면 대충 예상할 수 있는 것과 같습니다. 그 사람이 평상시 베풀고 살아왔는지 아닌지는 몇번의 만남으로 금방 알게 되어 있습니다. 감각적으로....

 

그렇게 해서 섭외한 사람들이 저를 포함해서 딱 13명이 되었습니다.

 

[엘리자프로젝트 구성원]

 

IT학과 교수 장익수

부교장 챰베

젊은시절 가수출신 선생님

전기과의 베닐도, 아르날도

영어교사 마리오, 올가

행정실 직원 둘스, 샬미나, 엘리자

컴퓨터교사 투메, 오즈발도

변호사 레지날도 챌린

 

 

13명의 구성원이 되기까지 여러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도 해 보고 아이디어를 나누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금요일 변호사 레지날도, 부교장 챰베와 이 프로젝트에 대해서 어떻게 하는 것이 지속성을 담보해 낼 수 있는지 상의를 하는 가운데 단순히 돈을 지원해 주는 것으로는 힘들다는 것에 공감하였습니다.

 

우리나라에서 활성화 되어 있는 프린팅 서비스와 같은 창업회사를 협동조합 형식으로 설립하는 것이 좋겠다는 결론을 내었습니다. 그래서 그 역할을 제가 한국으로 돌아가면 노력해 보겠다는 약속을 하였습니다. 

 

관련 장비를 한국에서 구매해서 보내주는 것은 어려우니 자금을 모아서 보내는 시점을 기해 학교나 주변 가까운 곳에 창업회사를 시작하는 것으로 하고, 단순 현금 지원은 1,000Mt 정도로 가볍게 이어 가자는 것에 합의를 하게 되었습니다.

 

사람사이에 말을 해서 합의에 이르면 꼭  지켜야 하는 것이 약속입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농협체크카드를 가장 신뢰할 만하고 의사소통이 원할한 영어교사 마리오에게 맡기려고 지난 금요일 두번째 미팅에서 따로 마리오를 불렀습니다. 아무래도 이곳 현지 계좌를 받아 송금하는 것은 무리가 있을 것 같고, 제가 한국에서 계좌에 입금을 하고 소통을 통해 현지에서 체크카드를 통해 물품 구매도 하고 현금 인출도 가능하니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엘리자프로젝트 멤버들을 한 집에 모았습니다.

 

올가에게 치킨 4마리를 사서 가져오게 했고 돼지고기 2kg는 이곳에 꽤 큰 축산물 가게에서 구매하였습니다. 샐러드 재료는 올가에게 위임하면서 치킨값과 더불어 1,500Mt(30,000원)를 건네주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방과 후 모이게 했습니다. 당일 일이 있어 일찍 귀가한 샬미나와 다른 한명을 제외하고 나머지 11명이 제 방에 모였습니다. 엘리자와 둘스가 4시부터 와서 오븐으로 조리한 치킨과 돼지고기로 즐거운 저녁식사를 했습니다.

 

아직 월급이 들어오려면 일주일 이상은 더 걸릴 것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제가 이번주 목요일 이곳을 떠나게 됩니다. 이것이 마지막 파티라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았습니다. 떠나는 주간에는 정리할 것이 많아 시간을 내기 쉽지 않다는 것을 경험적으로 잘 알았기 때문에 이날 파티에 사람들을 초청했습니다.

 

그렇게 집에서 가진 치킨&포크 파티는 참여자들로 하여금 우정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을 것입니다. 식사를 마친 후 엘리자프로젝트에 대한 제 개인적인 생각을 밝혔습니다.

 

올가가 현지 교사와 행정직원들에게 통역을 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안방으로 들어가서 제게 남아있는 현금 20달러(2만원)를 챰베에게 건네주면서 프로젝트의 취지를 설명도 하고 계속 이어가기를 바란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마리오에게는 서로 소통의 수단, 지속성의 수단으로 사용하자고 설명한 후 농협체크카드를 넘겨주었습니다. 

 

물론 분실했을 경우에는 다른 대안을 생각해야 하겠지만, 내년에 다시 올 계획이 있기때문에 마리오가 잘 해낼 것이라 믿고 있습니다.

 

겨우 20달러 기부한 것을 가지고 사진을 찍자 난리입니다.

 

다들 즐거운 마음으로 식사도 하고 엘리자 프로젝트에 대한 희망을 가졌다 생각합니다. 비록 프로젝트는 한부모가정돕기가 주 목적이지만, 각자의 재능을 활용하여 함께 돈을 벌 수 있는 구조가 된다면 훨씬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것이 핵심입니다. 다음주 화요일까지 기획서를 레지널도가 준비하기로 하였고, 제가 떠나기 전 마지막으로 검토해서 앞으로 어떻게 해 나갈지 함께 고민하기로 하였습니다.

 

우연히 시작된 엘리자 돕기

 

그것이 교내 교사들과 변호사 행정실 직원까지 묶어 하나의 그룹으로 만드는 것으로 발전하였습니다. 몸은 떠나지만, 마음은 이곳에 심어놓고 옵니다. 그리고 다시 돌아오는 날 좀더 발전된 모습으로 이어지기를 바라는 마음뿐입니다.

 

그렇게 모잠비크에서의 삶이 마무리 되어가고 있습니다.

 

이제 몇번의 밤을 보내면 그동안 이곳에서 위로받고 이곳에서 꿈을 키웠던 그리고밤마다 괜시리 이유없이 찾아와 뺨을 흐르던 눈물자국이 마를 날이 다가옵니다. 아마도 국내에서 받지 못했던 사랑과 박수를 많이 받았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것은 노력해도 안되는 일들이 이곳에서는 가능해 졌다는 사실로 인한 감격의 눈물이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어제 페이스북에서 누군가와의 긴 댓글 토론에서 결론적으로 발견한 공통점

 

제가 참 기특하다는 것입니다.

 

남들이 머라하든 저는 제가 하고 싶은 길을 걸어가고 있으며 그것이 비록 제 가족에게 미안한 상황을 많이 만들기는 했어도 한번도 후회되는 삶을 살지는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제가 참 기특한 삶을 살아왔고, 앞으로도 그런 삶을 살게 될 것 같다는 확신을 갖고 있습니다.

 

귀국해서 다음주 토요일(26일 오후 3시, 마석역)에 있는 제3회 찾아가는힐링음악회를 개최해야 해서 조금 더 분주한 나날을 보낼 것 같습니다. 공연비도 마련해야 하고, 그동안 밀려있는 여러가지 금융문제도 해결해야 합니다. 그런 숙제들이 있지만 마음만은 즐겁습니다.

 

"신토불이"

 

아무리 외산이 좋아도 국산 만큼 좋은 것은 없습니다.

 

살아가는 곳

사람들

음식

 

그 모든 것은 대한민국 것이 제일 좋은 것이라 느껴지는 나날입니다.

그래서 귀국하면 더욱 사람들을 귀하고 소중하게 생각하며 지내야겠다는 생각입니다. 언제 다시 아프리카로 짐을 싸서 되돌아 올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하루가 마무리 되어 가고 있습니다.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아무나 하지 않는 일 

누구나 생각은 있지만, 아무나 시작하지 않는 일

누구나 꿈을 갖고 있지만, 아무나 꿈꾸지 않는  일들을 해왔던 지난 시간을 되돌아 보면서, 제가 못 살지는 않았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위로 받는 나날이었습니다. 이제 되돌아가면 가족들도 챙기고, 주변에 가까이 지냈던 사람들도 챙겨가며 앞으로의 삶을 살아가려 합니다. 그것이 제게 주어진 나머지 삶의 미션입니다.

 

아프리카 모잠비크 IT학과 연구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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