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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724 역사문화탐방이야기 (1)
 
문촌 장익수
 
연산군묘를 둘러보며...
 
2014년 남양주지역의 왕릉을 중심으로 한 학생과 더불어 역사문화탐방을 한 후 150페이지 정도 분량의 내용을 제본하면서 남양주를 벗어난 지역을 탐방하고 싶어지는 나날이었습니다.
 
당시 남양주역사문화탐방을 했던 이유는 제가 살고 있는 지역이 문화적으로 한층 업그레이드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앞서 있었고 낙후된 교육도 활성화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컸습니다. 그리고 차기 남양주를 이끌어 갈 시장을 비롯한 관련 담당자들이 이 분야에 더 큰 관심을 갖고 정책을 펼치기를 바랬으나 여전히 생각보다 잰걸음으로 일관하고 있는 남양주시의 문화적 토양을 바라보며 이쯤에서 눈을 좀 더 멀리 관심을 돌려야겠다는 생각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남양주는 문화적 유산이 풍부한 곳입니다. 그래서 문화와 교육이 살아있는 남양주 지역을 꿈꾸며 살아왔습니다.
 
그런데 최근 남양주지역 기반의 밴드를 통해서 확산되는 것은 봉사활동이나 나눔활동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물론 지역기반의 카페나 단체를 중심으로 일정 부분 소통을 기반으로 협동조합이나 꿈의학교도 활성화 되고 있기는 하나 그 영향력과 효과면에서는 관주도의 사업에 비해 파급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는 한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남양주지역을 벗어나 조금 멀리 시각을 돌리고 싶은 이유는 우리 지역의 문화적 가치를 더 깊이 통찰하고 바라볼 수 있는 안목을 키우고 싶어서입니다. 경기도지역 주변 곳곳에 산재해 있는 역사문화유적지를 탐방하면서 우리가 가고자 하는 길을 조금씩 열어보고 싶어집니다.
 
날씨가 무척 더웠던 여름이 지나가는 토요일 연산군의 묘를 찾았습니다.
 
 
 
연산군묘
조선시대 제10대 임금인 연산군(1476~1506년)과 왕비였던 거창군부인 신씨의 묘로 왕릉보다는 간소하나 조선시대 전기 능묘석물의 조형이 잘 남아있다.
 
연산군은 성종 7년(1476) 성종의 큰 아들로 태어났으며, 어머니는 폐비 윤씨이다. 1494년 왕위에 올랐으나 1506년 왕직을 박탈당하고 강화 교동으로 추방되었다가 그 해에 죽었다. 부인 신씨가 연산군 무덤을 강화에서 현재의 이곳으로 옮겨 달라 청하여 정덕8년(1513) 옮기에 되었고, 부인 신씨의 묘, 연산군의 딸과 사위의 무덤이 있으며, 혼유석·장명등·향로석 등 석물이 서 있다. 연산군은 비록 왕을 지냈으나 그 지위가 군으로 강봉되었기에 무덤을 묘라 하였다.
 
방학동 은행나무(放學洞 銀杏나무)는 서울특별시 지정보호수 제1호(1968.2.26.) 및 서울특별시 기념물 제33호(2013.3.28.) 문화재로 지정되었으며, 나무의 높이는 24m, 둘레는 9.6m, 수령은 600년으로 서울특별시에서 최고령 그룹에 속하는 은행나무다.
 
이 은행나무는 그 모습이 매우 고상하고 아름다우며 예부터 많은 사람들이 신성시하였고, 이 곳에 불이 날 때마다 나라에 큰 변이 생겼다고 하는 일화가 지금까지도 전해지고 있다. 박정희 전 대통령이 서거하기 일년 전에도 불이 나서 소방차가 동원되어 진화했다고 한다. 도봉구에서는 은행나무의 생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인근 아파트 단지가 조성될 때 나무의 생육에 지장을 주지 않도록 아파트 구조를 변경하였으며, 그 후 은행나무 인근에 다세대주택으로 인해 나무가 가지를 뻗지 못하는 등 생육환경이 문제가 되자 주택을 매입하여 생육환경 조성을 위한 공원조성사업을 추진하여 녹지 공간 및 주민쉼터를 확보하였다.
위치 : 서울시 도봉구 방학동 산77번지
출처 _ 도봉구 홈페이지

 

 
왕의 신분에서 군으로 강봉당한 두명의 왕은 광해군과 연산군입니다. 조선의 왕중에서 종과 조를 붙이는 차이가 무엇인지 찾아보았습니다. 정통성을 부여받아 안정적으로 왕위를 계승하였을 경우는 종을 붙이고 국난이나 환란을 겪고 난 후 그리고 새로운 나라를 열어갔을 경우에는 조를 붙인다고 합니다. 그리고 왕의 자리에 있을 때 왕의 도리를 저버리며 본래의 역할을 다하지 못했을 경우 군으로 강봉당하게 됩니다. 영월에 있는 단종도 노산군으로 강봉당했었습니다.
 
역사를 바라볼 때 항상 잊지 말아야 할 진리는 바로 그것입니다. 역사는 기록된 자의 손길에서 쓰여지고 계승되기 때문에 우리는 사람이든 기관이든 몸담고 있는 곳의 시간적 과정을 면밀히 살펴 자신의 손으로 기록 남기는 것을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 기록은 다른 사람의 역사를 위해서 쓰는 것이 아니라 자신과 가족, 그리고 자신과 함께 하는 이들을 위해서 남겨야 한다는 것입니다.
 
가끔 모임에서 누군가 사진을 찍으려 하면 고개를 숙이고 얼굴을 먼저 피하는 분을 보게 됩니다. 제가 그것과 정 반대로 행동하는 이유는 사진은 기록이기 때문입니다. 당시 그 현장에 제가 존재하고 있었으며, 살아있는 시간의 흐름을 경험하고 있었고, 그 속에서의 추억을 가슴속에 간직하고 있었기 때문에 마음속에 간직해 놓은 눈으로 본 사진과 파일로 가지고 있는 사진은 나중에 들쳐볼 때 과거의 기억을 되살려 서로 교감하게 됩니다. 그래서인지 개인적으로 누군가 제 사진을 찍는다면 어색해 하기는 하지만, 오히려 사진을 찍어주는 분에게 감사를 드릴 뿐입니다.
 
광해군묘는 남양주에 위치해 있고 연산군묘는 도봉구에 위치해 있습니다. 광해군묘를 방문했을 때  느껴졌던 역사의 흔적은 그 초라함만큼 마음을 파고 들었던 동정과 이해심이었습니다. 연산군은 당시 어린 시절부터 어머니와 이별하며 생모를 보고 싶어하는 마음을 가슴속 깊은 곳에 묻어야 했습니다. 그리고 어머니가 폐비가 되어 결국 사약을 마시고 죽어가는 것을 하염없이 바라만 보아야 했을 것입니다.
 
시를 130여편이나 남긴 풍성한 문학적 감성을 지닌 연산군이 과연 역사의 기록처럼 폐륜아였기만 했을까요?
 
인생은 초로와 같아서
만날 때가 많지 않는 것
 
그가 죽기 전에 남긴 이 시와 같이 삶을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고민하게 만드는 대목입니다. 시를 사랑하는 사람이 정치를 한다면 발달된 감성을 기반으로 아름다운 나라를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해 보지만, 연산군에 대해서는 왜 그렇게 많은 부정적인 수식어들이 붙어 있을까요? 형을 몰아내고 왕으로 등극하게 되는 중종은 자신과 그 지지세력을 등에 업고 연산군의 7남 1녀중 살아남았던 폐세자 황과 창녕대군 또한 사약을 먹고 죽게합니다.
 
연산군은 폐륜아지만 연산군을 딛고 왕이 된 중종은 자신의 정당성과 왕의 자리를 위해 수많은 사람들과 어린 목숨을 죽여갔던 왕 중의 하나였습니다. 그는 그냥 기록의 승자가 아닐까요? 단종에게 왕위를 빼앗은 세조 또한 그런 왕중의 하나였을텐데 세조나 중종을 폐륜아로 분류하지는 않습니다.
 
「연산군은 조선의 대표적 폭군으로 평가되어 왔다. 그러나 연산군일기의 재위 3분의 2에 해당하는 기록은 성군의 자질에 손색이 없는 기록이지만, 그 이후 3분의 1에 해당하는 기록은 중종반정 세력에 의해 앞뒤가 맞지 않는 내용으로 기록되어 있다. 조순 경상북도 문화재전문위원은 연산군은 성현(成俔)의 '용재총화'에서의 표현처럼 "거문고 타는 사람이 오랫동안 없다가 금상(今上)이 풍류에 뜻을 두어 이를 가르치시므로 재주 있는 이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고 한 것처럼 풍류의 멋과 융통성이 없는 군주는 아니었다. 연산군의 왕권강화가 신권을 누르고 민권을 발양시키는 대로 나아갔다면, 그는 만고의 위인으로 역사에 조명을 받았을 것이나 그 역시 군림하는 권력자로 남아, 아직도 그에 대한 어두움의 그림자가 없어지지 않고 있는 것이다고 평했다.[15]박시백 화백도 《조선왕조실록》(휴머니스트)에서 연산군은 연산홍등의 아름다운 꽃과 나무를 좋아하고, 시를 짓는 사람이었다고 했다.」
 
☞ 위키피디아 평가부분에서...

 

 

살다보면 우리는 모임에서 비정상적인 행동을 하는 사람들을 눈으로 보게 되고, 그 사람을 도마에 올려놓고 칼로 자르곤 합니다. 그렇게 잘게 썰어 인격을 부수고, 그 사람의 단편적 나쁜 행동을 소문내고 전파해서 결국 많은 사람들이 그를 만나 보기도 전에 부정적인 시각을 갖도록 하는 일을 아무 거리낌없이 하곤 합니다.
 
사람 사이의 관계는 좀 더 멀리 보고 자신의 기록으로 만들어진 시각으로 그 사람을 바라보아야겠습니다.
 
다른 사람이 만들어 놓은 프레임의 덫에 빠지지 않으려면, 스스로 생각하고 마음으로 결심하는 일을 매일처럼 반복해야 할 것입니다.
 
어린왕자에 이런 대목이 나옵니다.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게 뭔지 아니?"
"흠, 글쎄요. 돈버는 일? 밥먹는 일?"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은 사람이 사람의 마음을 얻는 일이란다"
 
그렇습니다.
 
사람의 마음을 얻는 것이 어려운 이유는 100이면 100 전부 다른 특성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누군가는 얼굴이 잘 생기고,
누군가는 성격이 좋고,
누군가는 능력이 좋고,
누군가는 고독하고,
누군가는 슬퍼하고,
누군가는 현재를 기록해 갈 것입니다.
 
우리 서로의 기억속에 나쁜 기억을 쌓기보다는 좋은 기억을 많이 쌓도록 노력하는 사이가 되기위한 하루 하루를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우리가 무덤으로 향하는 날 곱게 빚어진 마음의 위로를 뿌릴 수 있는 관계를 만들어 내기 위해 노력하는 에너지를 가져야겠습니다.
 
날이 서늘해지면서 가을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따뜻한 커피와 함께 하루를 보내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그 그리움으로 가슴을 맴돌게 하는 이들이 있다면 오늘 그리고 지금 당장 함께하는 시간을 보내기 바랍니다. 우리가 내일 희망을 품으며 살아가도록 삶은 하염없이 기다리지 않습니다.
 
 
살다보면 보호수와 같은 일을 해주는 분이 그리울 때가 있습니다. 있는 것만으로도 힘이 되고, 내편이 되어달라고 하지 않아도 옆자리를 지켜주시는 분이 그렇습니다.
 
 
누군가 말했듯이
 
"오늘 하루가 전부인 것처럼,
오늘이 우리 삶의 마지막 날인 것처럼 사랑해야겠습니다"
 
그리고 못다 이루었던 꿈도 마음에 품고 전진해 가는 소중한 하루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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