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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229 역사문화탐방이야기(6) - 원주 문막읍 벽계수 이종숙묘역

문촌 장익수(메인즈)

온도가 급속히 떨어진 날입니다. 
청산리 벽계수야 외치던 황진이의 모습이 어른거리는 아침...

황진이의 기명은 명월입니다. 황진사의 사녀로 태어나 절세의 미모와 뛰어난 재질로 시문에 능하였으며, 많은 한시와 구슬 같은 시조 6수를 남긴 인물입니다. 그녀의 직업을 거론하면 기녀, 시인, 서예가, 작가, 사상가, 화가, 무용가로 일컬어집니다.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문학적 소양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세종대왕 중손, 왕족의 한 사람인 벽계수라는 사람이 하도 근엄하여 여색을 가까이 하지 않는다는 말을 듣고, 마침 그가 개성에 와서 만월대를 산책할 때 황진이가 벽계수를 회유하기 위해 지은 노래가 있습니다. 

1) 
청산리 벽계수야 수이 감을 자랑마라
일도 창해하면 다시 오기 어려워라
명월이 만공산하니 쉬어간들 어떠리

2) 
청산 속에 흐르는 푸른 시냇물아, 빨리 흘러간다고 자랑 마라.
한 번 넓은 바다에 다다르면 다시 청산으로 돌아오기 어려우니
밝은 달이 산에 가득 차 있는, 이 좋은 밤에 나와 같이 쉬어감이 어떠냐?


둘다 같은 원문을 놓고 번역이 약간 다릅니다. 전체적인 내용은 비슷합니다. 사람이 살다보면 유혹에 넘어가지 않으려 애를 쓰지만 어느 순간 유혹에 넘어갈 때가 많습니다. 벽계수도 지키고자 하는 선이 있었으나 황진이의 미모와 그녀가 지은 시조에 반하여 꿈과 같은 하룻밤을 그녀와 보내게 됩니다.  매력에 빠져버렸던 것입니다. 


---
벽계수 이종숙(李終叔)

이름 : 벽계도정(碧溪都正) 영해군派
생몰 : 1508∼ ?

휘(諱)는 종숙(終叔), 호(號)는 현옹(玄翁). 길안도정의 5남이며 어머니는 현부인 여산송씨이다. 품계는 명선대부(明善大夫)에 올랐다.

젊었을 때부터 절조 있는 행실(行實)로 생활해 오며 학문에 독실(篤實)하였다. 당시의 혼탁한 세상에 분개하여 이를 사물에 빗대어 풍자적인 시가를 읊어 회포를 풀었다.

중종대왕 때 시산군·강녕군과 함께 성리학(性理學)을 연구하였고 백성(百姓)을 올바르게 잘 다스리도록 하는 글을 지어 밀봉 상소하였고 또 연명의 글로 억울하게 유배된 박상(朴祥)·김정(金淨)의 석방을 상소하였다. 그당시 사람들은 중국 전한시대 학자(學者)이며 충신이었던 유향(劉向)에 비유하였다.

12세 때 기묘사화(己卯士禍)와 14세 때 신사무옥으로 큰 화를 입었다. 1542년(중종 37) 35세 때 행직(行職)으로 관찰사(觀察使) 지방관이 되었다.

배위(配位)는 정부인(貞夫人) 해평윤씨로 4남 2녀를 두었으며 묘소(墓所)는 강원도 원주시 문막읍 동화리 산90번지로 묘비와 석물이 있다.

출처_ 신종우의 인명사전
..........

황진이

황진이(黃眞伊, 1506년? ~ 1567년?)는 조선 중기의 시인, 기녀, 작가, 서예가, 음악가, 무희이다. 중종·명종 때(16세기 초, 중순경) 활동했던 기생으로, 다른 이름은 진랑(眞娘)이고 기생 이름인 명월(明月)로도 알려져 있다. 중종 때 개성의 황씨 성을 가진 진사의 서녀(庶女)로 태어났으며, 생부에 대해서는 전해지지 않는다. 시와 그림, 춤 외에도 성리학적 지식과 사서육경에도 해박하여 사대부, 은일사들과도 어울렸다.

성리학적 학문적 지식이 해박하였으며 시를 잘 지었고, 그림에도 능하였다. 많은 선비들과 이런 저런 인연과 관계를 맺으면서 전국을 유람하기도 하고 그 가운데 많은 시와 그림을 작품으로 남기기도 했다. 그러나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등으로 대부분 실전되었고 남은 작품들도 그가 음란함의 대명사로 몰리면서 저평가되고 제대로 보존되지도 않아 대부분 인멸되었다.

당시 생불이라 불리던 지족선사를 10년 동안의 면벽 수도에서 파계시키는가 하면, 호기로 이름을 떨치던 벽계수라는 왕족의 콧대를 꺾어놓기도 하고, 당대 최고의 은둔학자 서경덕을 유혹하기도 했다.

뛰어난 재주와 함께 출중한 용모로 더욱 유명하였다. 신분 특성상 황진이라는 이름이 정사(正史)에 등장하지는 않으며, 여러 야사(野史)들을 통해 그에 대한 내용이 전해 내려온다. 성리학 지식도 해박하였으며, 학자 화담 서경덕을 유혹하려 하였다가 실패했다고도 한다. 서경덕, 박연폭포와 함께 송도 3절로도 불렸으며, 대표작으로 《만월대 회고시》, 《박연폭포시》 등이 있다. 조선시대 내내 음란함의 상징으로 여겨져 언급이 금기시되었으나 구전과 민담의 소재가 되어왔다.

출처_ 위키피디아

---


오늘은 정치에 대해서 말하고 싶습니다. 

요즘 역사문화 탐방을 하면서 인물에 대한 사료를 찾다보면 배움과 깨달음의 깊이를 발견하면서 기쁨을 얻곤 합니다.

자신은 절대 그런 사람이 아니라고 강변하지만, 나중에 알고 보니 어느새  그 일을 하는 것을 발견하곤 합니다. 지역에서도 그런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자신은 절대 정치에 나가지 않고, 그냥 열심히 할 뿐이라고 하면서 말하던 분이 어느새 그 일을 하고 있더군요. 차라리 저는 정치를 하고 싶다고 말하는 것이 솔직하고 믿음직 합니다. 

정치에 대해 오해를 하고 있기 때문에 생긴 잘못된 태도 아닐까요? 

저는 바르게 다스리는 뜻을 가진 정치라는 단어를 좋아합니다. 

정치는 우리의 일상생활에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온라인 커뮤니티나 지역모임에서 금기시 해야할 것이 있다고 합니다. 

종교, 정치가 그것입니다. 

그 두 가지 주제로 말을 하다보면 서로 싸우게 되니 그런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저는 정치든 종교든 자유롭게 말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정치적 소신이 다르다 하여, 종교가 다르다 하여 그 사람이 틀리다는 인식만 고쳐진다면 말입니다. 

저는 생활정치인입니다.

정식 선거에 나가 지역의원이나 공직을 차지하고 있지는 않으나 우리 지역에 필요한 현안을 분석하고 파악하여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까요. 

사람들이 저에게 이렇게 묻곤 합니다. 

"왜 그렇게 열심히 지역일을 합니까? 무슨 목적이 있는 것 아닙니까? "

한가지 질문도 덧붙혀집니다. 

"도대체 무엇으로 밥먹고 사는지요? "

둘다 저에게는 큰 의미가 없는 질문들입니다. 

짧은 인생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기도 바쁜데 이런 저런 이유로 말을 들어줄 만큰 제가 여유로운 여유로운 삶을 살지는 못하기 때문입니다. 

벽계수 이종숙은 황진이에 대한 소문을 듣고 사람들 앞에서 자신은 절대 어떤 유혹이 오더라도 넘어가지 않겠다고 호언 장담했습니다. 저도 그분의 입장이라면 그랬을 것입니다. 그러나 저를 포함한 사람이라는 머리달린 짐승을 신뢰하지는 않습니다. 사람은 믿음의 대상이 아니라 이해의 대상일뿐입니다. 

어느 순간 우호적이었다가 무슨 일로 휙 돌아 설 수도 있는 것이 사람입니다. 

지금은 정치에 뜻이 없다고 말하지만 기회가 생기면 정치에 뜻이 있다고 말할 때가 오기도 하니까요. 

그런 의미에서 남양주 갑구 최재성 의원의 2016년도 총선 불출마 선언은 의외의 일이었습니다. 말 바꾸기는 정치에서 기본이라고 생각했는데 지난 시절 본인이 언론을 통해 다짐했던 일을 그대로 실천했으니 그는 지역 정치인으로서 기본을 지키는 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남양주 을구 지역에서는 박기춘 의원이 쌓아놓은 정치적 토대가 있습니다. 그 뒤를 이어 받을 분이 있다고 하는데 아직은 그 분에 대해 자세한 것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신설될 가능성이 높은 남양주 병구 지역에서는 몇몇 분들이 자웅을 겨룬다는 소식이 들립니다. 

내년 총선을 거쳐 누가 국회의원이 되든 지역발전을 위해 그 분들과 협력해야 한다는 원칙은 변하지 않습니다. 제도권 정치에 직접 뛰어 들지 않을 경우 현직 정치인들과 협력하여 일을 해내는 것은 지역운동과 생활정치의 기본입니다. 

그러나 반드시 지켜야 할 것이 있습니다. 
바로 정당하게 지켜야 할 선을 넘지 않는 일입니다. 

벽계수가 황진이의 하룻밤 유혹에 넘어가지 않았다면 아마 황진이의 마음속에 영원한 매력남으로 남았을 것입니다. 흔히 송도 3절이라하면 박연폭포, 화담 서경덕, 황진이를 일컫습니다. 황진이는 그 넘어가지 말아야 할 선을 넘어버린 벽계수를 마음으로 지우기 시작했을 것이고, 대신 어떤 유혹에도 넘어가지 않은 서경덕을 마음으로 사모했을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삶을 살아가면서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다보니 인간관계에 금이 가는 것입니다.

그 넘지 말아야 할 선은 바로 자기 자신의 양심입니다. 

돈에 대한 유혹
권력에 대한 유혹
자리에 대한 유혹
명예에 대한 유혹
그리고 자만심...

여러가지 경로를 통해 다가오는 유혹에 굴하지 않고 자신이 갈 길을 떳떳하게 걸어가면 좋겠습니다. 저도 그렇게 하루 하루를 걷고 싶습니다. 누군가의 유혹이 있더라도 가능하면 부정하게 살지 않아야겠습니다. 

그리고 먼 훗날 시간이 흐른 후 주변 사람들로부터 "그 사람 괜찮았어"하는 말을 듣고 눈을 감고 싶습니다. 

강추위가 가야 할 먼길을 가로 막고 있습니다. 

다시 따뜻한 햇살이 그리워지는 날입니다.

내 마음속 햇살이 되어 함께 일을 도모하고 싶은 사람들이 그리워집니다. 그리고 지금 제 곁에서 무언의 지지로 함께 하고 있는 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지나고 나면 추억이 되고 기록되고 기억될 것입니다. 

오늘은 조용히 지나간 세월을 뒤돌아 보며 한적한 마음을 유지하려 합니다.
내일이 와도 오늘 같은 따뜻한 마음을 가진 나날을 만들기 위해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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