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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02 역사문화탐방이야기(34) - 혼자가 아닌 함께 걸어야 하는 삶 "영릉 영조와 정순왕후를 찾아서"

 

어떤면에서 우리는 좋은 조건의 삶을 버리고 어려운 길을 선택하곤 합니다. 그러다보면 어느새 되돌아 갈 수 없는 곳에  있어 원래 자리로 되돌아 가기에는 너무도 먼 곳에 있게 되기도 합니다. 

 

아버지 숙종의 강력한 왕권과 노론의 권력 앞에 속수무책이었던  조선왕조 500년 역사상 가장 빛나는 권력 쟁취의 중심에서 살아 남아 왕이 되었던 무수리 출신의 어머니를 두었던 영조 (연잉군)의 숨결을 느끼러 동구릉으로 향합니다. 

 

누군가의 생일에 축복을 나누어 주고, 개업식 때 가지 못했던 송구한 마음을 조금이나마 작은 선물로 대신하며 나왔습니다. 그리고 행복이라는 작은 웃음이 넘치는 곳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함께 함의 의미를 느끼며 돌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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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조

조선의 제21대 국왕. 숙종과 숙빈 최씨 사이에서 태어났다.

 

군호는 연잉군. 한때 정비 인현왕후를 제치고 정비가 됐던 희빈 장씨의 아들인 형 경종과 달리, 숙빈 최씨는 미천한 무수리 출신이었기 때문에 정통성에 약점이 있었다. 형 경종 즉위 때 신임옥사가 일어나면서 죽을 뻔 했었다.

 

비록 31세라는 조금 늦은 나이에 즉위했지만, 장장 52년간 역대 한반도 군왕 중 장수왕(78년간 재위), 진평왕(53년간 재위)에 이어 세 번째로 오래 집권한 군주이며 장수왕 이래 두 번째로 오래 산 군주다. 장기간 집권하면서 치적도 많이 남겼지만 과오도 저질렀다. 대표적인 사건으로는 임오화변(사도세자)이다. 영조는 당시 69세로 이미 조선 역대 왕 중 최고령이었으나 뒤주 사건 이후로도 14년간 더 나라를 다스렸다.

 

조선 왕들의 평균 수명이 43세인데, 영조는 무려 83세까지 살았으니 현재 기준으로는 100세를 훌쩍 넘기고도 몇십년은 더 산 셈이다. 장수 비결로 소식과 검소한 식단이 거론되는데, 정작 실록을 보면 당시에는 영조의 금욕적인 소식과 채식 위주 식단을 주변에서 무척 걱정했다고 한다. 영빈(영조의 후궁이자 사도세자 생모)은 ‘스스로 먹는 것이 너무 박하니 늙으면 반드시 병이 생길 것'이라고 걱정했으나, 즉위 52년간 큰 병 없이 최장수 왕이 되었다.

 

이 때문에 현대 한국의 웰빙 바람과 더불어 영조가 재조명되기도 했다. 참고로 영조는 큰 병을 앓지도 않았고 조선 왕들의 고질병인 종기나 당뇨도 없었지만 어릴 때부터 죽을 때까지 한약을 입에 달고 사는 체질이었는데, 소화불량이나 소화장애로 고생했고, 말년엔 극심한 피로와 하지무력감, 건망증에 시달리기도 했었다. 그야말로 골골백세였는데, 한의학에서 이야기하는 소음인적 체질인 비위허냉(脾胃虛冷) 체질이라서 산증(疝症, 아랫배에 병이 생겨 배가 아프고 대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 병증)에 시달리고 살았다.

 

탕평책 등 정치는 크게 성공했지만 가정사는 즉위 후로도 불행했다. 정비인 정성왕후와는 자식이 없었고, 그나마 다른 배에서 얻은 장남 효장세자는 10살이 못 돼 요절했다. 뒤 이어 왕세자로 세운 사도세자는 자신의 기에 눌려 정신병 증세를 보였다. 세자 책봉을 물릴 수 없어 뒤주에 가둬 죽이는 극단적 방법을 써야 했다. 왕으로서 불가결한 정통성 컴플렉스 때문에 손주 정조의 세손 책봉식 때는 영조 자신의 세제 책봉식 때 옷을 입혀야 했다.

 

출처 : 나무위키

 

 

동구릉은 갈 때마다 느끼지만 울창한 숲이 품어 내는 피톤치드로 인한  상쾌함과 거닐면서 생기는 여유로움이 마음을 차분하게 해줍니다. 삶은 언제나 홀로서기의 연속이라지만, 요즘 웬지 외로움을 자주 느낍니다. 말이 고삐에 메어 있는 것처럼 현실이라는 삶에 메어 있어 답답함이 계속 밀려들기도 합니다. 자유로움이란 책임이 반드시 동반해야 가능하다는 것을 알기에 이렇게 지나가는 세월 앞에 속수무책으로 삶을 지배당하고 있다는 생각도 드는 나날입니다. 

 

영조는 왕위계승은 꿈도 꾸지 못하고 자포자기의 심정으로 삶을 이어갔을 것입니다. 어쩌면 지금 제가 느끼는 고립감보다도 훨씬 깊은 좌절감을 지닌 하루하루가 먹구름 같은 인생길이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어떻게 해서 그는 왕권을 쥘 수 있었을까요? 

 

아무리 생각해 보아도 방법은 딱 하나입니다. 살면서 뛰어난 재능을 겸비하고 있다하더라도 사람 사이의 관계를 잘 만들어 내지 못하면 모든 것이 무(無)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노력해서 안되는 것이 없다 하지만, 결국 중요한 것은 내 옆에 있는 사람을 얼마나 내편으로 만들어 내고 함께 할 수 있는 사람들의 마음을 얼마나 많이 얻어내느냐가 중요하다는 이야기입니다.

 

혼자라면 어디든 가는데 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목표에 가장 빠른 길을 선택해 갈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같이 또는 함께라는 단어가 개입하는 순간 우리가 지향하는 길은 늦어지고, 되돌아 가기도 합니다.

 

오늘 바로 옆에 있는 분들을 과연 내 친구로 오랫동안 동행할 수 있는 사람으로 만들어 냈느냐에 대한 질문에 자신있게 답할 수 있을 때 인생을 잘 살았다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아마 영조가 걸어간 길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혼자서 왕위에 오르려는 노력을 했다면 불가능했을텐데 주변에 함께 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얻고 그 분들과 조선이라는 나라를 꿈꾸었기에 왕이라는 대권을 쟁취했을 것입니다. 

 

가장 큰 자리를 얻어 낸 후 함께 한 공신들에게 핵심적인 자리를 마련해 주면서 정치력을 강화하는 것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습니다.

 

권력을 얻어낸 후 그의 삶은 오랫동안 조선 최고의 자리에 있었으나 삶은 그리 행복했던 것 같지는 않습니다. 아들 사도제자를 죽음으로 몰았으며, 평생 아버지 숙종에게 보고 배웠던 권력을 지키는 일에 마음이 고단 했을 것입니다. 우린 어떤 높은 위치에 있을 때 자신이 참 대단하다고 느낍니다. 머리도 좋고, 돈도 있고 권력도 있으니 부러울 것이 없는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질문인 옆에 친구가 있느냐라는 질문에 답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행복의 정점을 차지할 수 있을 것입니다. 누군가와의 동행은 그래서 중요한 요소입니다.

 

날이 많이 더워졌습니다.

 

영조를 만나고 오면서 들었던 생각입니다.

 

내 안에 작은 바위처럼 굳어져 있는 것이 있습니다. 사람에 대한 기대를 포기했던 것과 인연이라는 강한 연결고리를 소홀히 하며 살았던 것이 그것입니다. 그래서인지 나 스스로 혼자라고 느끼는 날도 많았던 것 같습니다. 그만큼 지금 함께 걷고 있는 사람들을 소홀히 하며 살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애써봅니다.

 

다른 모든 것을 내려놓고 먼저 다가가려는 노력부터 해 봅니다.

 

가장 큰 장애물인 자존심을 버리는 것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하다 생각하는 것은 사람을 향한 따뜻한 심장을 회복시키는 일입니다. 

 

그래서 한 번도 가져 보지 못했던 관계에 대한 강렬한 느낌도 가져보아야겠습니다.

 

빙수도 만들도 커피도 내리고, 각종 음료를 만들며 살아가는 나날입니다. 이런 삶이 얼마나 지속될지 알 수 없으나 곧 새로운 삶을 찾아 나설 준비도 조금씩 하고 있습니다. 사람을 향한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며 살아갈 수 있는 곳, 그 곳이 발견되면 미련없이 현재의 삶을 정리하고 머무를 수 있는 나머지 생의 안식처를 찾기를 바라며 더 늦기 전에 누군가에게 먼저 다가가는 일을 해 보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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