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조회 수 1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1톤밴드와 노마드커피다방" 일일편지(3) 2017.12.22

 

오늘은 동선이 너무 긴 하루였습니다.  

아침에 멘토링 하는 아이의 어머님과 진접에 볼 일이 있어 다녀왔고, 되돌아 오는 길에 여경구가옥을 다시 한번 들렸습니다. 하얀 눈발속에 앉은 가옥앞에서 옛생각에 잠시 빠져봅니다. 그리고 점심은 묵밥을 잘하는 초원도토리집에서 먹습니다. 다시 평내동 주민자치센터로 고고싱

 

명함을 해야 하는데 그동안 방문할 때마다 어딘가에 가시는 회장님을 만나러 갑니다. 그리고 도착해서 이런 저런 이야기 하다가 커피 이야기가 나오길래 회장님께서 '제가 쏠려합니다'라면서 핸드드립커피를 내려달라고 하시네요.  즐거운 마음으로 커피를 드립해 봅니다. 1만원의 수익이 발생했습니다. 

 

그린제이 카페를 향합니다. 진접주민자치센터 입구에 있는 드림디포에서 한 분을 픽업했는데 우연치 않게도 이날 그 분의 생일이라 하더군요. 그래서 준비하지 못했던 생일 축하곡을 불러주었습니다. 

 

다시 호평동으로 향합니다. 

 

지난주 간담회에서 손을 들어 즉석에서 참석 여부를 확인했던 식사번개 모임...그런데 생각보다 사람들은 그런 약속을 쉽게 잊어버리는 것 같았습니다. 우연치 않게 다니는 교회 분들을 만나 자리를 함께 하며 꿈을 이야기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강석균 국장(국민의당, 2018 남양주시장 후보)님이 가지고 다니면서 읽는다는 책...공부하는 청년 그 분 아름답습니다. 저보다 젊고, 저보다 크고, 저보다 똑똑하고, 저보다 부자인 듯한 그 모습보면서 한 없이 깊은 생각에 빠져봅니다. 

 

마지막으로 서울 양재동을 향합니다. 밤 늦게 풀리지 않는 사람사이의 관계...풀어내려 했지만, 생각보다 쉽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여전히 그 관계는 진행형이네요.

 

171224_커피주님의새교회_003.jpg

 

171224_커피주님의새교회_004.jpg

 

171224_커피주님의새교회_014.jpg

 

171223_핸드드립_003.jpg

 

171223_핸드드립_004.jpg

 

171227_커피나눔_003.jpg

 


  1. "1톤밴드와 노마드커피다방" 일일편지(4) 2017.12.23

    "1톤밴드와 노마드커피다방" 일일편지(4) 2017.12.23 아직 완벽하지는 않지만 서서히 노마드 커피다방의 모습이 갖춰져 가고 있습니다. 보통 커피숍 창업하려면 대체적으로 에스프레소 머신과 그라인더 등을 갖추는데만 1,000여만원은 기본입니다. 그리고 인테...
    Date2021.07.31 By문화촌 Views15
    Read More
  2. "1톤밴드와 노마드커피다방" 일일편지(3) 2017.12.22

    "1톤밴드와 노마드커피다방" 일일편지(3) 2017.12.22 오늘은 동선이 너무 긴 하루였습니다. 아침에 멘토링 하는 아이의 어머님과 진접에 볼 일이 있어 다녀왔고, 되돌아 오는 길에 여경구가옥을 다시 한번 들렸습니다. 하얀 눈발속에 앉은 가옥앞에서 옛생각에...
    Date2021.07.31 By문화촌 Views12
    Read More
  3. "1톤밴드와 노마드커피다방" 일일편지(2) 2017.12.21

    "1톤밴드와 노마드커피다방" 일일편지(2) 2017.12.21 핸드드립커피 무료나눔과 힐링청소년나눔봉사단... 아침 일찍 커피를 준비합니다. 이화문화예술단(이사장 이홍, 단장 최성길) 단장님으로부터 아침 공연 가능하냐 물어보시길래 도저히 공연참여 시간은 없...
    Date2021.07.31 By문화촌 Views3
    Read More
  4. "1톤밴드와 노마드커피다방" 일일편지(1) 2017.12.19

    "1톤밴드와 노마드커피다방" 일일편지(1) 2017.12.19 매일처럼 통장잔고 0원을 맞춥니다. 예전에 화도사랑공부방 운영할때도 후원배너 광고비 대부분을 동일하게 처리 했던 기억이 납니다. 어느 조직이든 돈이 쌓여 있으면 불필요한 분란이 일어난다 생각하기 ...
    Date2021.07.31 By문화촌 Views7
    Read More
  5. 160310 지역단체의 소소한 모임이야기(7) - 커피&뮤직테라피 (해빌리지융합치유연구소)

    160310 지역단체의 소소한 모임이야기(7) - 커피&뮤직테라피 (해빌리지융합치유연구소) 커피와 뮤직테라피 잘 어울리는 한쌍입니다. 갑작스럽게 친 번개였습니다. 그래서 참여자가 없을 수도 있었는데 이날 14명이 모여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냈습니다. 함...
    Date2016.03.12 By문화촌 Views38
    Read More
  6. 160205 스트릿커피문화촌 [전 노마드커피다방] 이야기 (3)

    160205 스트릿커피문화촌 [전 노마드커피다방] 이야기 (3) 다육 동아리 회원들 커피에 빠진 날 오늘따라 많이 분주합니다. 다육동아리 회원분들께서 오신다 해서 아침부터 사무실 정리도 하고 청소도 해 봅니다. 움직인 몸을 이끌고 커피 도구들을 내어 놓고 ...
    Date2016.02.10 By문화촌 Views131
    Read More
  7. 160204 스트릿커피문화촌 [전 노마드커피다방] 이야기 (2)

    160204 스트릿커피문화촌 [전 노마드커피다방] 이야기 (2) 요즘 커피나 바리스타에 관심있는 분들이 많습니다. 거기에 부응하여 저도 열심히 커피전도사처럼 커피 나눔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서양에서 들어왔다하여 외면하지 않고 좋아하는 음식이 존재하는 것...
    Date2016.02.04 By문화촌 Views3338
    Read More
  8. 151209 스트릿커피문화촌 [전 노마드커피다방] 이야기 (1)

    151209 스트릿커피문화촌 [전 노마드커피다방] 이야기 (1) 문촌 장익수(메인즈) 누군가가 노마드커피다방 이야기를 계속 해달라는 요청이 있어 다시 시작합니다. 이렇게 한번 노마드커피다방을 약간 고급언어로 바꾸었습니다. 스트릿커피문화촌입니다. 오늘은 ...
    Date2015.12.21 By문화촌 Views3881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Next
/ 4

주소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현대렉시온 1414호

Tel) 010-4867-4247
E-mail) jangiksu@gmail.com

© k2s0o1d4e0s2i1g5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