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724 전국 맛집멋집 구석구석 찾아가기(53) - 잠실 롯데월드타워 - 워크플렉스
함께 일하는 공유오피스
대기업이 구축한 이 공간은 정말 할 말을 잃을 정도였다. 물론 자본의 힘이 만든 공간이기에 부럽기도 한 곳이다. 남양주NGO센터를 초기화하면서 새롭게 공간을 만들어야 해서 모델링 삼고 싶은 공간이 있어 방문했다.
많은 재정이 들어갔던 폐쇄 공간 오피스 개념(청소년독서실, 입주단체 오피스)으로 구축했던 공간을 초기화 했다.
- 칸막이 공사 완성 단계에 있던 남양주NGO센터 813호 -
다시 초기화 진행중인 공간
문까지 달아 완성했던 이 공간을 초기화하는 결정은 쉽지 않았다. 그동안 들어간 비용에 대한 아쉬움 때문이다. 그런데 현재 811,812,813호와 함께 814호까지 하나의 통으로 만들어 전체를 재 디자인해서 사용하는 조건이 813호를 초기화 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모델링 삼아 다시 디자인해 구축하고 싶은 공간을 만들어 내기 위한 생각을 모으는데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8층을 함께 만들어 가고 있는 김밥도시락배달전문 체인점을 생각하는 친구 서준원 대표와 장익수커피학교의 김밥,도시락, 커피의 결합으로 남양주NGO센터를 새롭게 꿈꾸던 공간으로 만들어 내려한다.
지하철에서 내려 곳곳을 둘러보며 공유오피스 뿐만이 아니라 롯데월드타워 내에 있는 다양한 부대 시설과 입점되어 있는 상가들 그리고 무엇보다 보고 싶은 것들, 즐기고 싶은 것들, 먹고 싶은 것들이 모여 있는 롯데월드 타워는 하루라는 시간이 짧을 정도로 유익을 주는 공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함께 일하고
함께 만들고
함께 즐기는 문화가 살아있는 공간
롯데월드타워내의 워크플렉스는 그런 공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