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423 지역단체의 소소한 모임이야기(13) - 사가연 문화의 거리 (남양주시 호평동)

160423 지역단체의 소소한 모임이야기(13) - 사가연 문화의 거리 (남양주시 호평동)

 

문촌 장익수(메인즈)

 

 

남양주 지역마다 특색있는 문화의 거리 추진이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방문해 봅니다. 지인의 금남리 개업식에 참여하고 난후 호평동에서 볼 것을 약속하고 도착한 곳이 서로 달랐던 것 같습니다. 

 

바자회가 동시에 열리고 있었던지라...

 

하나는 남양주점프벼룩시장
다른 하나는 호평동 사가연 거리 문화 축제

 

호평동에 살면서 제가 살고 있는 곳의 문화축제에 잘 참여하지 않았던지라 물놀이장에 펼쳐져 있는 거리 축제는 오랫만에 흥겨움을 안겨 주더군요. 그리고 현직 작곡가가 직접 건반 연주하며 부른 존덴버의 퍼햅스러브(Perhaps Love) 라이브 공연은 인상적이었습니다. 

 

가족
연인
그리고 이웃들이 나와 함께 즐기는 거리문화축제

 

매년 열리고 있었던 사가연 거리문화축제가 호평동 지역문화축제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모습을 보고 돌아옵니다. 좀더 폭넓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축제로 성장하기를 바라면서 다음달 열리는 진접쪽 "나와유" 축제도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