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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313 역사문화탐방이야기(14) - 여인천하의 시대를 만든 문정왕후가 잠들어 있는 태릉(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문촌 장익수(메인즈)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어 지나 다니면서도 들리지 못했던 태릉. 

 

우리나라 국가대표 선수들이 제일 많이 머무르는 지역이기도 합니다. 태릉 선수촌은 올림픽과 월드컵 등 수 많은 언론매체에서 언급되는 곳이어서 그 유명한 장소를 지나칠때마다 시간을 꼭 내리라 결심하던 차에 들립니다. 

 

중종의 계비로 한 시대를 풍미했던 여인 문정왕후를 찾아가는 길은 생각보다 멀었습니다. 1년을 맴돌다 들렸으니까요. 그리고 그녀에 대한 기록을 살펴봅니다. 위키피디아, 일반 사료, 평가글 등을 살펴보면서 들었던 생각입니다. 남성위주의 조선사회에서 권력에 대한 의지가 강했던 분이기도 하고 질투심도 많았다는 것입니다.

 

문정왕후는 장경왕후와 함께 묻혀있던 중종을 봉은사 보우로 하여금 지금의 서초구 성종이 묻혀있는 선릉 옆으로 이장하게 했습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중종이 묻힌 자리는 홍수 때 자주 침수되는 곳이라 명당자리가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사후 그곳에 합장되지 못하고 본인은 홀로 이곳에 자리 잡았습니다. 지하에 있던 중종의 입장에서는 참으로 난감했을 것입니다.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함께 했던 부인들과는 죽어서 다 이별하였으니 지하에서 황당하다 생각할 것 같습니다. 

 

하여간 문정왕후는 중종 사후 본인의 아들인 명종 재위기간 중 8년동안 수렴청정하면서 국가의 중대사를 결정하는 막강한 권력을 행사하는 여인천하의 시대를 열었던 인물입니다. 

 

문정왕후

 

문정왕후 윤씨(文定王后 尹氏, 1501년 12월 2일(음력 10월 22일) ~ 1565년 5월 5일(음력 4월 6일))는 조선 중기의 왕후이자 섭정으로 중종(中宗)의 제2계비이다. 시호는 성렬인명문정왕후(聖烈仁明文定王后)이다. 1515년(중종 10년) 장경왕후가 서거하여 1517년(중종 12년)에 왕비로 간택, 책봉되었다. 1544년 대비가 되고, 1545년 아들 경원대군이 12세의 어린 나이로 즉위하자 섭정이 되어 막강한 권력을 행사하였으며, 국왕의 고유 권한인 인사문제에까지 개입한 그녀는 아들 명종(明宗)이 12세로 즉위한 1545년부터 1553년까지 8년간 수렴청정으로 섭정하였다.

 

파산부원군 정평공 윤지임(坡山府院君 靖平公 尹之任)과 전성부부인 이씨(全城府夫人 李氏)의 딸로, 본관은 파평(坡平)이다. 아들 명종의 즉위 후 약 8년간 수렴청정을 맡았다. 수렴청정기간 중 자신의 친정 남동생인 윤원로, 윤원형, 친정 사촌인 윤춘년 등을 기용하였으며, 불교 중흥책을 펼쳐 보우를 중용, 선교양종과 승과를 부활시켰다.

 

그녀는 동생인 윤원형에게 정권을 쥐게 하고 인종의 외척이자 자신의 친척이기도 한 외척 윤임 일파를 제거하기 위해 을사사화를 일으켜 윤임을 죽이고, 나중에는 윤원로를 귀양보내기도 했다. 그녀는 불교의 부흥을 꾀하기도 했는데, 1550년에 선교 양종을 부활시키고 폐지되었던 승과, 도첩제 등을 다시 실시하게 하였다. 그리고 승려 보우를 총애하여 그에게 병조판서직을 제수하는 바람에 대신들의 불만을 사기도 했다. 불교를 장려하고 윤원형의 권력 남용을 방치하여 사림파 성리학자들로부터 악녀의 대명사로 낙인찍혀 후대에 이르러까지 악녀의 대명사 중 한사람으로 비판받았다. 능은 서울특별시 노원구 공릉동에 위치한 태릉(泰陵)이다.

 

출처_ 위키피디아

 

 

 

사실 사후 인물에 대한 평가는 여러가지로 갈릴 수 있습니다. 특별히 사림파에 대한 탄압이 심했고, 그것을 기록하는 유학자들의 시각에서는 불교를 숭상했던 문정왕후에 대한 비판적 시각이 많았을 것입니다. 그래서인지 문정왕후는 악녀로 기술되기도 하였습니다. 

 

당시 권력의 핵심에 있으면서 취해야 하는 정책적 결정의 대부분은 문정왕후의 역할이었기에 유학자들의 입장에서는 그녀를 좋은 시각으로 기록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차별적 사관이라 생각됩니다. 


정치참여에 있어서도 여성 가산점제라는 것으로 여성에 대한 보편적 평등이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생각되기에 실행되는 룰이 모 당에 존재하더군요. 

 

한때 군대를 다녀온 남자들이 공무원 시험을 볼때 군가산점이라는 제도가 있었습니다. 합격을 좌우하는 몇점에 다들 민감한 부분이라 군 의무 복무와 상관없는 여성들이 피해를 본다 하여 많은 논란을 거쳐 폐지된 제도입니다. 

 

이번에 구리시 시장선거 공천과정에서 모 당에서 진행되었던 여론조사결과 한 여성후보자에게 25%, 다른 여성후보자에게 15%라는 여성가산점 제도로 최종 공천을 적용하더군요. 우선 객관적으로 일반 여론조사에서 제일 많은 점수를 얻은 시장후보는 여성가산점이라는 역차별 점수로 종합 순위에서 밀려 시장이 되기 위한 꿈을 접어야 했습니다. 훌륭한 후보가 공천을 받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이 컸습니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를 바라보면서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과연 우리사회에 존재하는 차별은 무엇이 있을까요?

 

정보에 대한 차별
실력에 대한 차별
기능에 대한 차별
빈부의 차이가 가져오는 인식의 차별
그리고 내 생각과 다른 이를 적으로 간주하여 무리에서 배제시키는 차별

그 밖에 일상사에서 만나는 수 많은 차별은 사람의 존재 이유에 대한 회의가 들게 하곤 합니다. 

 

 

예전 북한 아이들을 돕는 단체에서 일한 적이 있었습니다. 사람들에게 후원하는 마음을 자극하여 동참하게 하는 일이 필요하여 늘 영양실조의 사진을 구하여 배포하곤 했습니다. 그 사진 한장으로 다른 말이 필요 없었습니다. 그런데 그 캠페인을 위해 인터넷에 배포된 사진들은 10년이 지난 후에도 똑같이 다른 단체에서 사용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아이들을 생각하는 인식의 기저에는 북한 사람들은 가난하고 헐벗은 사람들이라는 생각이 자리잡기 시작했을 것입니다. 그리고 돕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함께 미래를 설계하고 만들어 가야 할 파트너로서의 북한보다는 주머니에서 거지에게 적선하듯이 도와주는 정도의 사람들로 취급하는 일이 많아졌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시작했던 것이 청소년 통일교육이었습니다. 통일은 남북한의 문화적 차이를 극복하는 일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신념을 가지고 그 영역에서 함께 힘을 쏟기 시작한 것이 벌써 18년이 넘어 갑니다. 


문정왕후가 여인천하의 시대를 열수 있었던 것은 궁중에 자신의 세력을 심고 또 아들을 낳을 때까지 장장 17년이라는 긴 세월을 온갖 수모와 굴욕을 당하면서 참고 견뎌 낸 후에야 가능했던 일입니다. 

 

무슨 일을 도모 할 때 너무 빨리 이루고 싶은 마음에 정도를 벗어나는 일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다 보면 사람들에게 어필하고 싶은 부분이 과도하게 포장되는 일이 있습니다. 그 속에서 오는 괴리감이 사람들에게 허상만 심어줄 수 있기도 하는데 말입니다. 


지금 당장 어렵고 힘들더라도 온갖 무시와 멸시를 받는다 해도 뚝심을 가지고 뜻을 세우면 먼 훗날 이룰 수 있는 일인데 급한 마음으로 단기간에 승부를 낼 수 있다는 자기 기만이 결국 헤어나올 수 없는 늪에 빠지게 합니다.

 

 

문정왕후

 


과연 그녀는 자신의 욕심만 채웠던 천하의 악녀였을까요? 


시기와 질투 그리고 권력욕만 넘치는 인물이었다면 그렇게 오랫동안 아들을 중시하는 왕실에서 딸만 낳으며 받았던 수모를 견디며 살아내지는 못했을 것입니다. 그 어려움속에서 자신을 지지하는 세력을 만들어 가고 결국 아들을 낳아 12살의 명종이 조선 13대 왕이 되면서 권력의 핵심을 거머쥐게 되었던 것입니다.

 

 

지금 기회를 잃었다 해서 흔들리는 사람이 있다면 문정왕후의 자세에서 배워야 할 점이 그것입니다. 오랫동안 큰 뜻을 위해 초지일관 견디며 살아내는 법입니다. 그리고 결국 그 일을 성취하기 위한 지지세력을 모아가고, 가장 중요한 왕을 낳을때까지 참아내야했던 인내심입니다. 

 

 


함께 가기 위해 우리는 긴 세월을 참아야겠습니다. 


혼자 가려하니 버겁고 힘든 인생길이 됩니다. 둘이가면 느리지만 한계단 한계단 목표를 향하여 전진할 수 있을 것입니다. 

 


지난 세월속에 이루고 싶은 일이 있을 때 너무 조급하게 생각했던 적이 많았습니다. 오늘은 쌓고 싶은 계단이 있습니다.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한 사람부터 뜻을 이뤄가는 지지자로 만드는 것입니다. 

 

찬바람이 물러가고 이제 따뜻한 봄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봄내음새 물씬 나는 들판에 나가 봄나물을 캐어 찌게라도 끓여 먹고 싶은 날입니다. 스치는 바람에도 흔들리지 않는 나무가 되어 묵묵히 한 길을 가는 날이고 싶습니다. 언젠가는 그 날이 올 것이라 생각하며 내일을 기다리는 오늘이 되도록 결심해 보아야겠습니다. 

 


#시민문화촌  #장익수  #역사문화탐방  #태릉  #문정왕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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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문화예술협회 상임대표 | 장익수커피학교 대표

N뉴스통신 본부장 | 남양주시니어신문 이사 | 위즈덤미디어 공동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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