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톤밴드와 노마드커피다방" 일일편지(23) 2018.8.21 - 만남

by 문화촌 posted Jul 31,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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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배커피교육연구소

"1톤밴드와 노마드커피다방" 일일편지(23) 2018.8.21 - 만남

 

다양한 사람과 다양한 일을 만나게 됩니다.

어떤 것은 우연히 지나가면서 만나게 되는 사람도 있고, 우연히 찾은 일도 있습니다. 그리고 그 만남을 이어가는 것 또한 각자의 몫이기도 합니다.

 

2주전 우연히 찾아갔던 곳입니다.

수동 신망애를 지나서 50m쯤 계속 가다보면 왼쪽에 자리잡고 있는 멸치국수

 

주방에서 일하고 계시는 주인장의 동생분이 미국에서 살다가 휴가차 나오는 사이에 서빙을 보고 있었습니다. 친절하기도 하고, 웃음도 많았습니다. 이런 저런 농담을 주고 받으면서 급 친해졌습니다. 그리고 어제 커피 바리스타2기 수업을 하고 있던 착한책방카페에 잠시 들리셨습니다. 냉커피 2잔을 드시고, 즐거워 하시는 두 분께 감사드립니다. 커피값은 그동안 저에게 베풀어 주신 호의와 칼국수 곱배기 무료 서빙해 주신것으로 대신했습니다.

 

수업을 마치고, 서울로 올라가는 길에 아버지학교 최영우 대장님을 비롯한 통기타공연그룹에서 초청을 하길래 잠깐 들렸습니다. 모두 고마우신 분들뿐입니다. 얼굴에 미소천사를 그려 넣으신 이분들 모두 8월 24일(금) 오후 2시 장애인 시설인 두리원에서의 공연연습에 열심인 분들입니다.  천마산 입구에 있는 갈비탕집은 맛이 일품인 곳이었습니다.

 

꿈과 희망을 향해 달리고 싶어하는 1톤트럭

 

오늘도 커피와 음악을 싣고 찾아가려합니다.

 

만남은 이어지고 인연의 실타래가 되어 추억을 만들고, 그러는 사이에 희망의 꿈도 되살아나곤 합니다. 

 

지나간 세월 함께 했던 시간은 늘 추억이 되고 기록이 되어 마음 한구석을 자리잡고 있으니까요. 2015년 12월...공연 영상을 보고 미소지어 봅니다. 그때 품었던 많은 꿈들 이제 조금씩 이루어지고 있는 것들도 있으니까요.

 

 

송대영 (삼포로가는길...남양주지역발전위원회 개소식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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