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톤밴드와 노마드커피다방" 일일편지(22) 2018.8.20 - 카페탐방 그리고 교육

by 문화촌 posted Jul 31,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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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배커피교육연구소

"1톤밴드와 노마드커피다방" 일일편지(22) 2018.8.20 - 카페탐방 그리고 교육

 

아침일찍 길을 나서봅니다.

첫째 딸이 강변역 동서울터미널에서 이천으로 가야하기때문에 차를 타고 이동했습니다.

 

새벽3시

 

지난 토요일 조지훈문화의거리조성을 위한 시낭송 시노래 힐링콘서트를 마치고 아직 충전이 되지 않았지만, 일찍 일어나는 습관이 몸에 베어 있어 이렇게 또 하루를 시작합니다.

 

만남...의 가사처럼 하루에도 몇번씩 많은 분들을 만나고 헤어지고를 반복합니다.

 

일어난 시간이 평상시보다 빨랐고, 픽업 후 도착한 대치동 사단법인 새길과새일 사무실 문은 잠겨있고 해서 위담한방병원에서 대기해 보았습니다. 가다가 들린 곳...CAFE 903 카페를 기본으로 왼쪽에 플라워 교육강의실 오른쪽에 도너츠를 판매하는 샵앤샵 개념의 곳입니다. 예전에는 하나만 있으면 되었는데 요즘에는 카페도 복합다기능의 역할을 하는 곳으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믹스커피에서 카누라는 원두커피 그리고 드립커피로 커피를 마시는 취향도 달라지고 있다는 것을 느껴봅니다.

 

오전내내 커피 관련 서적을 뒤적이다가

오후에 있는 커피바리스타 수업을 위해 원두를 구매합니다..

 

5만원의 원두 구매비용을 지불합니다. 생두를 구매해서 로스팅을 직접하면 비용이 절감되지만, 시간이 없어서 커피유통을 하시는 사장님께 SOS를 쳤습니다. 그동안 수동골 1004나눔바리스타 교육에 집중하느라 서울지역 교육을 놓치고 있었습니다.

 

사단법인 새길과새일에서 새로운 커피수업이 시작되었습니다. 위담한방병원 경영원장님, 팀장님 그리고 새길과새일 사무총장님 내외분, 패러다임연구소 송혁관 소장님의 사모님과 딸 이렇게 6명 대상으로 첫 단추를 끼웠습니다.

 

지난주 토요일 조지훈문화의거리 조성을 위한 시낭송 시노래 힐링콘서트를 시작한 것처럼 이번에는 강남구 대치동에서 커피교육의 시작합니다. 그리고 나서 강변역 토프레소 동서울터미널점에서의 교육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한걸음 한걸음 가다보면 커피교육을 받은 분들이 점점 많아질 것 같습니다. 이 분들을 구조적으로 잘 엮고, 이왕 커피를 배우고 함께 사업도 할 수 있는 사람들이 늘어나기를 바라는 마음 큽니다.

 

이제 영역이 하나 늘었습니다.

 

그동안 남양주시 수동면을 중심으로 시작했고,

이제 서울 강남구 대치동을 중심으로 시작합니다. 1톤밴드에 커피교육 용품들을 싣고 동서울로 향합니다.

 

매장실습을 하고 있는 두 분의 바리스타들과 만나기 위함입니다.

 

핸드드립 전용샵을 꿈꾸고 있지만, 체인점이기에 아직까지는 주인장과 여러가지 아이디어를 나누고 있습니다. 교육장도 만들고 핸드드립 전용샵으로 가기 전 그 위험도도 분산시키고, 함께 돈도 벌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 하다보니 어느새 10시가 넘어갑니다.

 

오늘 커피배달 매출 0원

 

그렇지만 교육 수요가 이어진 날이어서 희망을 가득품고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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