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종 마르지엘라 레플리카 향수 시향 가격 할인 방법

by 예측불가폴라베어38 posted Dec 16,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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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세계대전 이전에 도입되어 2차세계대전 까지도 많은 수가 사용된 야삽인 M-1910 야전삽(소위 말하는 T자 야삽)을 수납하는 야전삽 커버 입니다.오리지날은 생산년도를 불문하고 그냥 일단 이상하게 비싼 가격이라 몇번 시도해봤다 그만뒀습니다. 대체로 저렴하면 40-50달러선, 상태좋거나 1대전 이전 물건이면 100달러쯤 하는듯 합니다. 가격대도 가격대거니와 보병 재현이 주력인 입장에서 삽은 대체로 해버색에 결속해서 쓸거라서 큰 돈 쓰기도 싫었구요... (이러면 꼭 벨트에 직결할일이 생기곤 합니다만)​아무튼 국내서도 실물 원단으로 제작한 레플리카가 엄청나게 저렴하게 떴던 적이 있었지만 레플리카가격 당시에는 T자 삽도 없었거니와 삽을 산다면 파우치랑 같이 살텐데(왜 이런 생각을) 파우치만 사면 의미가 있나? 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구매를 않았었는데요.. 뒤늦게 연락해봤지만 팔렸던 아픈 역사가 있습니다.​그러다 이번에 나라에서 주신 용돈이 써도 써도 안줄어들어서 좀 털어내자 하고 모 샵 세일기념으로 하나 질렀습니다. 만은 지원금 사용처가 아니었습니다... 어차피 언젠가 살 물건이긴 해서 그냥 그대로 구매했습니다.​삽을 끼워놨습니다. 딱 가격만큼? 솔직히 체감은 가격 이하인데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최저가 싸구려를 사도 이정도 가격과 비슷하거나 더 비싸니 반 강제로 납득되는 레플리카가격 품질입니다. 색상은 약간 붉은빛 도는 '카키'빛으로 의도하진 않았겠지만 초기 OD장비와 흡사합니다.그나저나 저 싸구려 금속의 질감이 정말 참을수가 없네요... 바랜 황동빛 이쁜 초기형들만 보다가 저런거 보니 약간 좀... 으윽...​* 삽은 레플리카 입니다. ATF제.​좌: ATF / 우 : 밀텍가지고 있던-친구에게 빌린-앳 더 프론트제 레플리카와의 비교입니다. 앳 더 프론트 제품은 전형적인 1942년 이후의 OD3 색상을 재현했기에 제 밀텍 제품과 비교하면 색상차이가 두드러집니다. 보통 OD3=카키=노란색으로들 인식하는 경우가 많지만 이렇게 레플리카가격 진짜 '노란'카키와 대보면 초록끼가 강하게 느껴지는게 재미있습니다.다행인지 불행인지 저 재현 잘 된 OD3색상은 제 1910 해버색에는 되려 이질감이 있어서 차라리 밀텍제가 더 잘 어울립니다.​뒷면 벨트고리 같은 경우는 ATF는 최소한의 조건은 만족하는 퀄리티지만 밀텍제는 정말 끔찍합니다. 철사 사다 구부린듯 합니다. 철사 조금만 더 두껍게 하면 큰 문제가 생겼을까요?... 두께가 절반이라 재료가 2배는 아낄수 있으니까?..​​그래도 뭐 이렇게 M1910 해버색에 결속하면 색상차가 이전보단 낫다는 느낌입니다. 물빼기&웨더링 좀 해서 꼬질꼬질하게 만들면 레플리카가격 딱 좋겠다 싶습니다. 제가 이 물건에 기대한 역할은 딱 이정도이기 때문에 결과적으로는 만족입니다.​​좌: M-1910 해버색/ 우: M-1928 해버색원래의 ATF 커버는 가지고 있던 M-1928 해버색으로 옮겨놨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1928 해버색은 1919년 제조분인 M-1910 해버색과 달리 제조년도가 42년인가 43년으로, 우리가 보통 알고있는 그 OD3 색상으로 제대로 정착한 뒤의 장비라 ATF의 OD3 색상과 매칭이 잘 됩니다. 이제야 다들 제 짝을 만났습니다.​지금 해버색 연장 어댑터(비버테일)도 오고있고 장비 셋팅이 거의 끝의 끝까지 되어 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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